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지역특산식품개발 지원사업’ 설명회 및 협약체결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농업 개방화 흐름에 대처하기 위하여 식품제조업체 중 농산물을 이용한 특산식품 개발 아이디어가 있거나 고품질 개선 의지가 높으나 시험·분석 기기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지 못한 영세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구원의 시설·장비와 인력을 지원하여 제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시·군에서 추천받은 도내 13개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창의성, 열의성, 사업주체 역량, 지원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청국장명가, 씨엔에이바이오텍 등 7개 중점지원업체와 맥아당, 박달재웰빙식품 등 6개 관리지원업체로 구분 선정하였다.

중점지원업체는 향후 1년간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험, 분석업무는 물론 담당자를 지정하여 지원받게 되며, 관리지원업체는 의뢰한 때 식품규격검사 업무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사업 첫해인 만큼 오는 4월 24일 최종 선정된 7개 중점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업무 협약체결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목적, 추진방법, 연구원의 시험·분석업무 등을 소개함으로써 지원 분야의 이해를 도와 참여 의욕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해 팀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웹사이트: http://here.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황은주 043-2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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