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혁신도시가 ‘경관 중심의 그린 에너지 폴리스’로 개발된다.

울산시는 24일 시장실에서 박맹우 시장, 하동원 행정부시장, 주봉현 정무부시장과 관련국장, 공창두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하출윤 울산혁신도시 건설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우정동 일원 84만평에 조성되는 ‘울산혁신도시 개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울산혁신도시는 함월산을 정점으로 울산시 경관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환경친화적인 도시의 건설의지를 표명하고자 개발컨셉으로 "경관중심의 그린 에너지 폴리스(Energy Polis)"로 설정됐다.

세부 개발 계획을 보면 지구의 중심부는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을 배치하고 좌·우측에는 주택용지 및 상업용지가 들어서게 된다.

수용인구는 8,146세대 22,600명으로 단독주택 2,045세대, 공동주택 5,726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상업용지는 전체면적의 3%인 2만9000평, 공원·녹지율은 27.3%인 23만1,000평이 조성된다.

혁신도시주변의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하여 지구내 동·서를 연결하는 중심 도로를 개설하고 혁신도시 준공까지 정밀화학센타와 다운동을 거쳐 범서 입암까지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신복로터리와, 신삼호교 주변의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청 뒤편으로 혁신도시와 연결되는 지하차도를 설치하고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구간과 서동삼거리에는 입체교차로를 설치, 북부순환도로의 교통체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공원계획으로는 사람, 정보의 흐름을 신속·원활히 하면서 녹지의 연계축을 형성하는 “그린 에비뉴(Green Avenue, 녹도)”를 설치하게 된다.

7㎞에 달하는 ”그린 에비뉴“는 앞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행, 조깅, 산책 및 자전거 도로등의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제공되어 입주민의 정주한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울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주골 주변 일대에 공룡발자국을 이용한 백악기 공원을 조성하고 지구내 복산천, 약사천등 7개의 지방2급 하천은 수계축을 살려 생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함월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구릉지를 고려하여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스카이라인 계획이 수립되었고 건물을 남향으로 배치하여 경관중심의 에너지절약형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은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울산혁신도시는 생태도시 울산과 잘 조화되는 친환경도시 개발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혁신도시 개발계획은 오는 5월 건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8월까지 실시계획수립 절차를 이행하고 9월에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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