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의원, 노트랜스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및 강남구 ‘노트랜스 특구’ 선포식 가져
올해 초부터 ‘트랜스 지방’ 추방을 위한 ‘노트랜스 운동’을 펼쳐온 한나라당 공성진의원(서울 강남乙)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남구민회관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과 식품 및 보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노트랜스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및 강남구 ‘노트랜스 특구’ 선포식」을 갖는다.
공성진 의원은 이번「노트랜스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및 강남구 ‘노트랜스 특구’ 선포식」을 계기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 지방을 추방하자는 ‘노트랜스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트랜스지방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가족, 이웃을 보호하기 위한 ‘노트랜스 선언문’을 채택한다. 또한 강남구에서는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는 전국 최초의 ‘강남 노트랜스 특구’를 선포한다. 이로써 강남구는 이미 법으로 트랜스 지방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스웨덴 등의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앞으로 ‘노트랜스 운동’을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로 확산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노트랜스 국민운동본부」는 이 자리를 통하여「음식업중앙회 강남지회」및 「제과업협회 강남지회」와 함께 식품에 사용되는 트랜스 지방을 추방하고 우선적으로 노트랜스 협약 업체를 이용하는 내용의 노트랜스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황남택 강남교육청 교육장, 박기상 강남구 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진 강남구 의사회 회장, 김현수 강남구 한의사협회 회장, 이해준 강남구 치과의사회 회장, 고원규 강남구 약사회 회장, 박종우 전국 중학교 교장단 협의회 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노트랜스 국민운동과 강남구 노트랜스 특구를 위해 활동 할 예정이다.
또한 ‘노트랜스 운동’의 홍보를 위해 국민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안성기씨를 비롯하여 MC 유정현 · 김병찬, MBC 아나운서 이윤재, 가수 김흥국 · 리아 · 미나 · 이자연씨와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박찬희씨 등을 ‘노트랜스 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앞으로 이들은 ‘노트랜스 홍보대사’로서 트랜스 지방 추방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의 홍보를 위하여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sj.or.kr
연락처
공성진의원실 02-788-2480
-
2008년 9월 21일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