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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4:11
서울--(뉴스와이어)--아역배우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충무로 극장가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주인공들이 있다. <날아라 허동구>개성파 아역배우 최우혁 군과 <눈부신 날에> 의 아역스타 서신애 양이 그 주인공. 이 두 아역 스타는 현재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에서 다정한 짝꿍으로 출연중인데다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에서는 라이벌로 연기를 펼치고 있어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올 봄 따스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크린에선 라이벌!! 우혁 <날아라 허동구> vs 신애 <눈부신 날에>

최우혁이 주연을 맡은 <날아라 허동구>는 IQ 60의 발달장애아 동구를 어떻게든 초등학교만이라도 졸업시키고 싶어하는 아빠와의 코믹스런 에피소드와 감동을 그린 드라마. 서신애가 주연을 맡은 <눈부신 날에>는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딸이 나타나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삼류 건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통점은 모두 아빠와의 이야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정을 소재로 한 영화 중 유독 두 영화로 눈길이 가는 것은 두 아역배우의 연기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우혁 군은 <날아라 허동구>에서 IQ60의 소년연기를 천연덕스럽게 해내어 실제로 정신지체가 아니냐는 착각의 질문을 받을 정도이고, 서신애 양은 <눈부신 날에>에서 가슴찡한 눈물연기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드라마<고맙습니다>에선 친구로, 우린 선의의 경쟁자!!

이쯤되면 성인 연기자라도 꽤나 신경전을 벌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이들은 어린 소년소녀. 두 아역배우는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나이답게 행동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 즐거워하여 그저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입가에 흐뭇한 웃음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날아라 허동구>에서 IQ60의 동구 역을 맡은 최우혁 군은 같은 시기에 극장가에서는 라이벌이지만 드라마 촬영때는 편한 친구라며 촬영장에서 뛰노는 모습을 천진난만하게 설명하곤 했다. 몸무게 조절까지 감행한 연기파로 ‘꼬마 설경구’라 불리는 최우혁과 한국의 ‘다코타 패닝’으로 불리는 서신애의 선의의 경쟁이 4월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행복한 미소를 전달하며 한국영화계의 청신호를 울리게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역배우답지 않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우혁 주연의 <날아라 허동구>는 치킨집 사장 아빠 진규(정진영 분)가 IQ 60의 아들 동구(최우혁 분)의 초등학교 졸업을 위해 거침없이 세상과 맞서는‘동구 초등학교 무사 졸업 프로젝트’를 그린 가슴 따뜻한 가족영화로 오는 4월 26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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