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은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추적인 메카로 성장해 온 구미에서 대구·경북 디스플레이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디스플레이산업 중흥을 위한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발단식을 4월 25일(수) 오후 5시 센츄리호텔 2층 센츄리 홀에서 가졌다.

이번 출범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및 김종빈 LG전자 상무와 정철동 LPL(LG Philips LCD) 상무, LG마이크론 안창근 담당 등 LG 구미사업장의 주요 인사와 (주)아바코 및 (주)탑엔지니어링 등 주요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최환 금오공대 총장과 우동기 영남대 총장, 김열길 한동대 총장,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 및 정창주 구미1대학 학장 및 이재순 한국폴리텍Ⅵ 구미대학장 과 강신원 경북대 디스플레이기술교육센터(DTEC)센터장 등 산학협력 관계자, 정규석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원장과 류경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양홍근 구미전자기술연구소장, 박광석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박재우 구미전자산업진흥원장, 장래웅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 등 핵심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부흥에 거는 기대를 가늠케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의 출범으로 대구경북지역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인 LG 구미사업장이 세계 디스플레이의 중추적인 메카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도록 산학관연이 일체가 되어 돕겠다’고 출범의 의미를 밝히고, ‘무엇보다 협력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혁신체계(RIS)가 구축되고, 대규모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가 탄생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의 출범으로 인해 앞으로 구미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허브(Hub)도시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디스플레이 고급인력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지역 중소 부품업체들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며, 지역이 글로벌 디지털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치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디스플레이 협력단」은 지자체로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참여하고, LG구미사업장의 주요 기업과 시도내 LG 협력사, 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과 R&D 기능을 지원할 연구소와 기획단 등이 지난해 5월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해 구체적인 협력방안과 조직체계를 검토해 25일 출범을 하게 됐다.

협력단의 주요기능으로는 지역혁긴 주체간의 유기적인 협조·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력 향상, 국내외 교류협력·홍보 등 대외 협력사업, 그리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원활동 등 발전 방향 모색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감으로써 산업체가 꼭 필요로 하는 협력단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종전의 관(官) 주도를 탈피하고 기업체가 주체가 되어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혁신역량 창출 및 결집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범으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은 첨단 IT 생산기술을 필요로 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연구와 제조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속적인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써 LG전자 구미사업장은 디스플레이 관련제품 생산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 굴지의 디스플레이 산업단지로 거듭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부품·금형·구매·품질·제조 등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가 대구·경북지역에 집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LG는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와의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신제품 개발 일정 단축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은 앞으로 LG전자와 LPL을 비롯한 주요 협력와 중소기업 등 지역의 우수 기술력이 확보되어 수익성 향상 등의 직접적 성과가 가시화 되고 외부 우수 연구인력의 지역 내 유치가 지속적으로 가능해져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도움을 받게 됐으며, 또한 지역 내에서는 무엇보다도 이번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 출범을 통해 결속력과 R&D 기능의 확대를 통해 선도 대기업의 생산활동 확충과 기반 구축으로 지역업체의 수도권 이탈 방지는 물론 생산 및 연구활동의 활성화로 경제수요가 증가되고, 디스플레이 관련 생산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의 재배치와 신속한 충원 등으로 구미시는 물론 대구·경북지역의 취업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LG 구미사업장 연구·생산기지가 대구, 칠곡, 김천, 경산 등 주변 지역의 협력사와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의 우수인재 배출로 이어지면서 디스플레이관련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돼 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가지게 됐다’며 ‘디스플레이 선발국 일본과 후발국 타이완의 추격을 극복하기 위해 선도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의 장악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실정에 맞는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역은 지난 1973년 오리온 전기의 CRT 공장 가동이 시작된 이래 LG전자 CRT 공장(1975) 및 LCD 공장(1995), LG Philips LCD TV(1999), LG전자 PDP 공장 가동(2001)등으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생산량의 37%, 세계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키워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최근 경기도 파주 LG관련 공장들이 신축가동되고 디스플레이 관련제품의 재고 누적과 과도한 신규 투자 및 삼성의 충남 탕정 등의 차세대 공장들이 신축·완공되는 영향 등으로 LG는 물론 우수 인력과 협력사의 동반 전출로 지역사회가 위축되어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살리기’ 활동이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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