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 .KR 도메인 확보 비상
한국인터넷 진흥원은 .kr 도메인의 선점 및 혼란을 막고자 기존 .co.kr 도메인 소유주에게 우선 등록 기간을 주었으나 많은 기업들이 이 기간에 해당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하고 주요 도메인을 타인 혹은 업체에게 선점 당한 것이다.
실례로 ㈜롯데마트는 기존의 lottemart.co.kr의 소유권을 가지고 사용 중이었으나 우선 등록기간에 lottemart.kr을 등록하지 못 해 동시등록 기간에 치열한 등록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lottemart.kr은 ㈜롯데마트가 등록하지 못하고 개인에 의해 선점되어 현재 lottemart.kr에 접속하면 ㈜롯데마트의 웹사이트가 열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sportsseoul.kr, hankyung.kr 도메인 역시 기존 co.kr 등록자인 스포츠서울21과 한경닷컴이 등록하지 못했으며 hyundaioilbank.kr 역시 현대정유(주)의 소유가 아니다.
이 같은 일은, 2단계 도메인이 우리나라 보다 먼저 도입된 일본의 .jp나 중국의 .cn 처럼 한국의 .kr 도메인이 국내 대표 도메인이 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우선등록 과정에서 도메인 확보에 안일한 태도를 보인 결과이다.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의 정지훈 팀장은 “도메인이 단순한 인터넷주소를 넘어 기업의 중요한 브랜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관리체계가 극히 부실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지적하며, “개인과 달리 기업의 경우 전문기업을 통한 체계적인 도메인 관리서비스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후이즈는 삼성, 엘지, 두산, SK 등에 전사적 기업 도메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도메인 회수를 위한 분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후이즈 1588-4259
후이즈 개요
도메인·호스팅·솔루션 1위 (주)후이즈 NO.1 비즈니스 포털 (주)후이즈 10만 기업고객, 30만 비즈니스고객을 보유한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후이즈는 기업 포털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비즈니스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메인, 웹호스팅은 물론 인터넷키워드, IDC, 웹하드, 인터넷팩스, 그룹웨어, 홈페이지제작, 쇼핑몰구축까지 IT인프라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명함, CI, 브로셔, 인쇄, 사무용품, 판촉물, MRO까지 제공하여 비즈니스 토탈서비스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hois.co.kr
연락처
(주)후이즈 전략기획실 홍보팀 박충호 대리 전화 070-7017-8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