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수익성은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감소, 판가하락, 주요 제품의 경쟁력 약화 등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결기준으로 2007년 1분기 영업이익은 -1,102억원으로, 2004년 4분기 이후에 손실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11,4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4% 감소하는 등 전부문의 출하량 감소로 외형이 축소되었다. 순손실은 772억원을 기록하였다.
2007년 2분기 이후에 원가개선의 노력과 세트업체의 재고조정 일단락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적자규모는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PDP 모듈 및 브라운관 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AM OLED의 시장진입이 늦어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61,000원으로 종전대비 4.5% 하향하였다. 그 이유는
새로운 Cash Cow의 부재로 수익성 개선은 지연!
1) 현재, Cash Cow 역할을 하는 사업이 없다. 기존에 Cash Cow였던 브라운관 부문은 TFT LCD 모니터, 평판TV의 시장 확대로 출하량 감소,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Mobile Display 부문은 TFT-LCD 모듈의 수요 증가로 Color STN-LCD 시장 축소,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출하량 감소, 마진율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04년 이후에 신성장 동력원으로 평가되었던 PDP 모듈은 LCD TV간의 경쟁심화로 판가하락이 지속되면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에 주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사업부문의 약점들은 2007년 2분기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2) AM OLED 사업은 TFT LCD 모듈의 기술 발전 및 가격경쟁력을 고려하면, 조기의 시장진입은 다소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기여는 2008년 이후에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AM OLED의 장점은 TFT-LCD 모듈에 비해 소비전력, 해상도, 슬림화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2배 이상이며, TFT-LCD 모듈의 기술 발전으로 AM OLED의 수요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회사측은 2007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현재시점에서 수율 및 가동율 측면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분기부터 감가상각비가 반영될 전망이며, 초기에 비용부담은 높은 편이다.
2007년 1분기 매출액은 11,469억원(-27.4% QoQ), 영업이익은 -1,102억원 (적자전환, QoQ) 시현
연결기준으로 2007년 1분기 매출액은 11,46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7.4% 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은 -1,102억원으로 적자전환되었고, 순이익도 -77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되었다. 실적 부진의 이유는 1) 전부문의 출하량 감소와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였다. 각각 전분기대비 PDP 모듈은 19.5%, 브라운관은 31.1%, Mobile Display 33%, 이차전지 9.2%씩 감소하였다. 2) 출하량 감소와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여, 브라운관과 이차전지는 적자전환, PDP 모듈은 적자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3) 순이익은 -772억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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