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정보기술,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현금인출기(CD/ATM) 범죄 예방 솔루션 특허 취득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유괴나 유부녀 납치와 같은 각종 범죄의 범인들의 공통점이었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뉴스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은행의 CD/ATM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카드를 빼앗거나 대포통장으로 송금을 받는 방법으로 현금인출기에서 불법적으로 돈을 인출하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현금인출기 부정사용 방지 솔루션”을 국내 기업이 개발하여 은행에서 시범 적용을 완료하고 최근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다.

이 솔루션은 현금인출기(CD/ATM)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USB/CCD)로 사람의 얼굴(눈, 코, 입, 얼굴윤곽)을 자동 인식해서 정상얼굴은 촬영 후 거래와 연동하여 영상을 보관하고, 불량얼굴(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착용)은 거래를 자동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금융 Compliance 및 전자금융 전문업체인 버뮤다정보기술(대표이사 강병태, www.virmuda.com)은 최근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전자금융 부정 거래 방지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미 시중은행에서 시범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기 때문에 희망하는 은행에는 즉시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2005년 9월에 금융감독원에서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얼굴의 일정 비율이상 스캔 조건으로 자동화기기를 작동시키는 "안면 인식 CCTV 등을 통한 부정 사용 차단" 솔루션 도입을 권고한 사실이 있어 고객 안전에 대한 은행들의 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버뮤다정보기술에 따르면 은행 시범운영 과정에서 고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금인출기 이용 고객의 72.5%가 현금인출기를 이용한 범죄 노출 우려를 경험하였으며 97.5%의 고객이 얼굴인식 부정사용 방지 솔루션의 설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얼굴을 촬영하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서 얼굴인식 사용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고객 사용 불편 등의 문제없이 이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모든 은행이 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범죄자들이 각종 범죄를 통한 현금을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죄나 아동 유괴와 유부녀 납치 등의 범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버뮤다정보기술 송근섭부사장은 BioWatch CD/ATM 제품은 고객이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거래 처리시 현금인출기(CD/ATM)에 내장된 카메라로 거래 고객의 얼굴을 자동 촬영해서 보관하는 것은 이미 지금도 모든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범인들이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선글라스로 위장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이제는 더 이상 범인들이 현금인출기로 돈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을 가지고 추진하던 해외 진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 특허 취득을 통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99.98%의 인식율을 공인 받은 우수한 국산 얼굴인식 제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계획을 말하였다.

은행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본인가장범죄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거래 부인 방지를 대비하며 사고 거래에 대한 거래자의 얼굴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고객은 안심하고 현금인출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얼굴인식 현금인출기 범죄 예방 솔루션에 대한 은행권 적극적인 도입 여부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virmuda.com

연락처

(주)버뮤다정보기술 디지털금융사업부 부사장 송근섭, 02-786-7838, 011-274-835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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