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프리뷰인 상하이 2007’에서 540만 불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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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4-25 11:22
서울--(뉴스와이어)--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패션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의 상하이마트에서 개최된 섬유패션전시회인 “프리뷰인 상하이 2007”에 우수 동대문패션업체를 비롯한 서울의 중소패션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540만 불 수주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섬유패션 제품 및 브랜드의 이미지제고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된 "프리뷰인상하이 2007"은 올해 5회째 맞은 전시회로 소재업체 84개사(194부스), 어패럴업체 46개사(146부스)로 총 130개사(340부스) 섬유패션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부대행사로 패션쇼 및 세미나 등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총 32,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중국 백련그룹, 북경연사, 우의상성, 상해제일팔백반, 신세계백화점, 팍슨백화점, 태평양백화점, 남경진잉, 영파신세계백화점, 성도왕부정백화점, 북경국제무역중심, 북경 SOGO 백화점, 이세탄백화점 등 중국 내 주요 백화점 및 싼웨이아동복, 씬샹다어패럴 등 전국 각지의 의류판매 바이어와 에이젼트, 그리고 나이키, 아디다스, 리앤풍, 휴고보스, 월마트, 에탐, 아식스, 캘빈클라인 등 주요 브랜드 및 바잉오피스 바이어 등 참관하였다.

SBA의 서울패션센터는 하이서울관의 8개사 및 두타관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트렌디한 스타일의 다양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 활발한 수주상담이 이루어 졌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하이서울관 5개사와 두산타워 5개사의 패션쇼를 개최하여 서울의 최신유행스타일을 선보였다.

서울시관 참가업체 중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진 아이템을 위주로 전개하는 브랜드 쿰은 비즈 및 자수, 레이스 등의 수공예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팬츠 및 탑 등의 우수한 제품으로 활발하게 수주계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올해 청도에 하청공장을 가동하여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중국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6월 항주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동대문 유어스상가에서 진의류 전문 도매를 전개하고 있는 진마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항주 중국 에이전트와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함께 참가했던 4개 중소업체와 중국 사천성 성도에 공동으로 사업장 오픈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두타 상가에 입점해 있는 10개 동대문 패션중소업체가 트렌디한 패스트패션(유행을 선도하는)을 선보임으로서 전시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활발한 상담 및 계약이 이루어졌다.

서울패션센터는 이번 참가업체의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동대문패션업체들을 비롯한 디자인력 있는 중소패션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정보 제공 및 교육 등 다양한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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