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리랑카에 2차 현지 긴급 구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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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005-01-04 09:23
서울--(뉴스와이어)--이랜드복지재단은 지진해일 피해가 심각한 스리랑카에 직원을 급파하여 이랜드 현지법인 직원 1,600여명과 함께 긴급구호키트 5,000개(5만불 상당)를 제작하여 구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랜드 현지 법인 직원 1,600여명이 3일에 걸쳐 제작할 예정인 긴급 구호 키트는 식량 및 식수, 의류, 긴급 의료용품으로 구성되며 현지 한국 대사관을 통해 지진해일 이후 콜레라, 설사병 등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스리랑카 지역의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는 1억원의 현금과 5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지역에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모금 중인 직원 성금을 통해 3차 구호 물품 및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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