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투자연구비 지원을 통해 도내 대학 금융동아리들의 실물경제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지원은 도내 대학 금융동아리들이 도가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습득한 경험을 실전투자에 접목해 국내·외 실물경제를 연구하고, 금융기업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의 경우, 목포대 및 전남대 여수캠퍼스 금융동아리에 1천만원씩 모두 2천만원의 투자연구비가 지원됐다.

지원된 연구비는 지도교수의 관리아래 개인별 또는 팀별로 주식과 외환을 직접 거래해 봄으로써 이론과 실전투자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경제의 흐름을 가늠해 보는 실습활동에 쓰인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이 이공계열에 비해 실습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종목을 선정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건전한 경제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대 ‘금융투자연구회’ 강정수 회장(금융보험학과 3학년)은 “계좌를 이용한 실제 투자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한 모의투자에 비해 투자기법을 배우는데 많은 차이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 “도에서 지원받은 투자연구비로 안정성 펀드와 성장형 펀드로 구분해 운영해 본 결과, 국내외 경제동향 및 증권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에도 금융동아리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해 수익률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대학 금융동아리에서는 투자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모의투자대회는 오는 7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금융동아리와 증권사 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동아리에 대한 실물경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금융업계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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