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숙인 겨울나기 현장점검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2005년 1월5일 저녁 8시부터 겨울철 관내 노숙인 보호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노숙인 겨울나기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날 방문은 노숙인쉼터인『벧엘의 집』과 거리노숙인 상담보호센터를 방문, 숙식, 목욕, 의료 등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편의 제공실태를 확인한 후, 대전역광장의 무료급식 현장에 들러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와 종교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숙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노숙인의 보호실태를 파악한후 작년 11월 수립하여 실시중인『동절기 노숙인보호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2005년도 노숙인 복지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2005년도에 총 514,194천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개쉼터 및 노숙인 상담보호센터와 무료진료소를 통하여 노숙인의 보호 및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시의 노숙자는 쉼터에 83명, 거리에 58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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