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개교 52주년 기념예배’가져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근속을 한 김남현 교수(사학과) 외 10명, 10년 근속자 30명의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표창이 있었고,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김효남 교수가 공로패, 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 신춘섭 파트장 외 3명이 우수 직원 표창패를 받았다.
또 대학발전에 아낌없이 지원을 한 최돈진 총동창회장에게 공로패를, 장철희 유니버시아드 동계 기술위원장, 임진환 내곡동 장학회장, 서재기 (주)대한투자증권 강릉지점장, 박선동 (주)국민은행 강릉지점장에게 감사패를, 법학과 김인섭 교수, 호텔관광학부 정석중 교수, 김중래 강원도민일보 본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기념사에서 한동관 총장은 “오늘 누리는 이 성장과 발전의 기쁨을 발판삼아 더욱 가일층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밀려오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거센 파도를 더욱 성심과 지혜를 모아 이겨나가도록 하자” 또 “ 다가올 대학 사회의 현황과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추진해야할 과정과 목표들을 올바로 설정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심전력 매진한다면 우리 대학은 틀림없이 더욱 경쟁력을 갖춘 명문 사학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동대학교는 1954년 5월 사학육영재단인 재단법인 관동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1955년 4월 26일 상학과 80명의 첫 신입생과 더불어 현재 3만여 동문이 배출되었고,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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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9일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