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밀오우오소(Emile Ouosso) 콩고공화국 교통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철도의 교류협력 강화 및 한국철도의 콩고 철도건설·운영사업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에밀 오우오소 장관은 “콩고는 오랜 내전으로 교통 기반시설 재건이 시급하다”며, “수도 브라자빌과 내륙도시 우에쏘를 잇는 약 800㎞의 신규 노선 건설 및 운영사업에 대한 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철 사장은 “100여 년간의 다양한 철도시스템 운영경험을 토대로 콩고공화국의 철도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양국 철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전략경영목표인 ‘글로벌 종합운송기업’ 도약을 위해 금년을 ‘해외 철도사업 진출 원년’으로 선포하고 , 지난 해 12월 첫 해외사업으로 ‘말레이시아 전동차 개·보수 기술협력 및 자문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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