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2007년 4월26일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개최된 「2007 세계관세기구(WCO) IT 컨퍼런스 & 박람회」에서, WCO 사무총장 미셀 다네(Michel Danet)는 2008년도 개최국으로 한국을 결정하였다고 전격 발표하였다

대륙별로 순회 개최되는 「WCO IT 컨퍼런스 & 박람회」는 2008년의 경우, 비아시아권 개최가 유력하였으나, 한국 관세청의 높아진 국제위상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유럽 국가 등을 누르고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 회의에 참석중인 박진헌 관세청 차장은 즉석에서 개최 수락연설을 통해 “2008년도 한국에서 개최될 회의는, 기존의 아날로그 행정을 탈피, 첨단 IT 기술이 조화된 새로운 관세행정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표명하자, 90여개국, 400여명의 세관당국자 및 IT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축하가 이어졌다

21세기 관세행정분야 정보통신기술 대제전인 「WCO IT 컨퍼런스 & 박람회」는 무역원활화(Trade Faciliation)와 교역안전(Trade Security)이 당면과제로 부각된 세계 무역환경에서, IT와 접목된 관세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고 있어, 민·관 관계자의 지지속에 2002년 벨기에에서 처음 열린 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08년 4월경 한국 관세청과 WCO 공동 주관으로 개최될 이번 회의는 크게 IT 컨퍼런스와 IT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IT 컨퍼런스에서는 WCO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사, 정부고위관계자, 글로벌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도입을 위한 세부전략, 민·관 파트너쉽 제고방안 등 IT를 활용한 관세행정 발전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며, 특히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 관세청을 비롯한 선진 관세당국의 노하우 및 경험 전수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한편, IT 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 관세청이 개발하여 도미니카와 카자흐스탄에 수출한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가 관세행정 정보화 모범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엑센츄어(Accenture) 등 세계적 기업들이 관세행정분야에서의 최신 IT 기술 도입현황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세행정 정보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의「2008년 WCO IT 컨퍼런스 & 박람회」 유치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IT 최강국의 이미지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의 수출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관세행정 정보화를 통한 통관절차 간소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1.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전 세계 국가의 복잡·다양한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시켜 국제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52년 17개 국가로 시작된 관세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이며 2007년 현재 회원국은 171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68년도에 가입

2. WCO IT 컨퍼런스 & 박람회 개최 연혁

벨기에(2002년) 〉남아공(2003년) 〉말레이시아(2004년) 〉터키(2005년)〉인도(2006년) 〉멕시코(2007년) 〉한국(2008년)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교역협력과 심갑영 사무관 042)481-7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