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야간조명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간 들차회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2007년 4월 28일(토)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덕수궁을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김의정 명원문화재단이사장)가 직접 전통차를 만드는 법, 마시는 예절 등을 알려주며, 최상급의 녹차, 가루차, 홍차, 꽃차 등의 다양한 차와 한국 전통의 다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따사로운 봄날 밤 은은한 달빛 아래 만발한 수수꽃다리·철쭉·황매화의 달콤한 꽃향기와, 전통차의 그윽한 향이 함께 어우러질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면, 왕비가 주최하는 궁궐 연회에 참석한 조선의 고관대작과 그 부인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Hi Seoul Festival 행사 중 하나로 조선시대 중앙군의 전통군례의식을 새롭게 재현하는 『조선시대 군례 대열의식 재현행사』가 4월 27일 ~ 29일까지 3일간 덕수궁 주변에서 펼쳐진다. 조선시대 중앙군 중 보군과 기마군 100여 명과 어가행렬 50여 명 등 총 180여 명이 동원되며, 숭례문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서 군례의식인 대열 재현을 한 후, 덕수궁으로 왕이 환궁하는 대규모의 어가행렬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된다.

덕수궁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Hi Seoul Festival을 모든 서울시민과 온 국민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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