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에너지절약 시설 설치자금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에 발맞추어 에너지관리공단(www.kemco.or.kr)과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시설을 설치하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 Energy Saving Company)을 위한 “ESCO신용대출 및 매출채권 팩토링”상품을 1월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대출 형태에 팩토링(Factoring) 요소가 복합된 ESCO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한 저금리 상품이다.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업체인 ESCO전문기업은 저금리로 시설자금을 대출 받아 에너지절약시설 설치공사를 하고 향후 동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하여 조기에 투자비회수와 이익실현이 가능하게 된다. ESCO 전문기업은 또 매출채권 매각대금을 이용해 은행의 대출금을 즉시 상환하게 되므로 부채비율의 축소로 재무건전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획득하기도 용이하다.

한편, 에너지절약시설의 최종 수요자인 에너지사용자(아파트,병원,학교,공공기관,일반산업체 등)는 에너지 효율이 증대되어 에너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고, ESCO전문기업이 자금을 자체 조달해 시설을 설치하게 되므로 투자위험이나 추가비용이 없이도 에너지절약시설의 신설 또는 개,보수가 가능하다.

공사대금은 ESCO전문기업이 보증하는 에너지절약시설의 에너지 절감액으로 장기에 걸쳐 은행에 분할 상환하게 되어 자금부담도 없다.

대출대상은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ESCO전문기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의 추천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 대출금리는 기업신용도에 따라 연3% ~ 6%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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