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FNH,백상예술대상 3개부문 석권! 타짜, 천하장사마돈나
이미, 싸이더스 FNH는 시상 전부터 <달콤, 살벌한 연인>, <타짜>, <비열한 거리>, <천하장사 마돈나>, <열혈남아> 등 여러 영화가 각 부문 후보로 올라 다부문 수상이 예상되었다. 이와 같은 영화계의 기대를 입증하듯 싸이더스FNH는 <타짜>로 백상예술대상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대상을 비롯, 감독상(최동훈 감독)을 수상!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았다.
게다가 <타짜>는 두 주연배우 조승우와 김혜수가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2006년 하반기를 휩쓴 흥행작으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시상식의 마지막 수상자로서, 작품상 대상을 수상한 영화계의 ‘타짜’ 싸이더스FNH 차승재 대표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보여주었다. 이에 답례라도 하듯, 감독상을 수상한 <타짜>의 최동훈 감독은 자신의 영화경력을 사기와 도박으로 얼룩지게 해준 싸이더스FNH의 차승재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수상소감을 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재능 있는 신인감독의 발굴에 힘써왔던 싸이더스FNH의 제작스타일이 반영된 듯 신인 감독상 및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각 5개 후보작 중 3개의 후보가 싸이더스FNH의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나리오상 부문에서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이해준 감독이 수상했다. 이해영, 이해준 감독은 수상소감으로 무한한 영감을 준 ‘마돈나’와 싸이더스FNH의 차승재 대표, 김미희 대표, 김무령 PD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230만명의 관객을 동원, HD영화 프로젝트의 성공신화를 남긴 <달콤, 살벌한 연인>(손재곤 감독)은 영화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열혈남아>(이정범 감독)는 신인 감독상, <천하장사 마돈나>(이해영, 이해준 감독)는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라 싸이더스FNH의 파워를 확인시켜주었다. 또한,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타짜>의 조승우 뿐 아니라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타짜>의 김혜수와 <열혈남아>의 나문희가, 남자 신인 연기상 부문에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이 각각 후보에 올라, 싸이더스FNH가 최다 부문, 최다 후보자 배출 영화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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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