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가 지난해 8월 용산미군기지 공원화 선포식을 기념하여 용산 삼각지에 제작ㆍ설치한 조형물 ‘용오름’이 김제시 벽골제로 이전ㆍ전시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3월‘용오름’을 맡아 전시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용오름’을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제시는 4.26(목) 서울 용산에서 해체작업을 하여 4.30(월)부터 벽골제에 설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의 벽골제는 우리나라의 4대 수리시설(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 상주의 공검지)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시설로 세계 최대 최고의 수리시설로 유명하다. 벽골제 제방 축조와 관련된 전설에 청룡과 백룡 등 쌍룡이 등장하는데 이 전설을 극화한‘벽골제 쌍룡놀이’는 1975년 9월에 열린 제16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민속자료 제10호로 지정되어 해마다 열리는‘김제지평선축제’때 실시되고 있다.

김제시는‘용오름’을 벽골제에 이전하고 비슷한 조형물 1기를 추가 제작하여, 김제를 대표하는‘벽골제 쌍룡놀이’를 형상화함으로써 김제시를 널리 알리고, 벽골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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