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메카 울산, 동계 전지훈련 활발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문수 보조구장 등 9개 경기장에서 전국 초·중·고·대학 등 3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 같은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부는 오는 10일까지 대전 변동초등학교 등 12개교가 학성초등학교와 농소운동장에서 경기를 가지며 중등부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동래중학교 등 8개교가 학성중학교와 문수양궁장 등에서 대회를 가진다.
이 밖에 고교 및 대학부 18개 팀은 서부구장 인조 및 잔디구장과 현대고교 운동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은 겨울철 온화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울산을 찾는 축구팀이 많은 만큼 이 같은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메카로서의 울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울산은 사계절 천연잔디구장 6곳 등 잔디구장만 24곳 30개면이 있으며 지난해 초 105개 팀 3,600여명이 울산을 다녀갔고 최근 겨울 방학과 함께 날씨가 추워지자 전국 축구팀들이 울산으로 모여들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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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