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엽기 클래식 현악 트리오 ‘플럭’ 즐기는 팁 5가지

수원--(뉴스와이어)--봄바람이 살랑거리며 귓가를 스치는 4월이 가고, 새싹과 초록내음으로 가득한 5월이 손짓하고 있다. 5월의 발랄함을 그대로 닮은 영국 현악트리오 <플럭>의 내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을 방문하려는 그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롯데월드 예술극장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펼쳐지는 플럭의 공연을 보기에 앞서 <플럭>의 공연을 즐기는 팁 5가지를 소개한다.

1. 앞자리에 앉아라!
플럭의 공연은 항상 관객과 함께한다. 또한 공연 중에 앞 쪽에 앉아있는 관객 한 명을 무대로 불러내어 함께 연주하기도 하는데, 이 행운의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전통적인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도 코믹 퍼포먼스 팀을 결성한 이유는 ‘관객이 즐겁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2. 웃자! 웃자! 웃자!
플럭의 공연에는 영국의 특유한 개그 스타일이 묻어난다. 말이 필요 없다. 그들의 바디랭귀지는 모든 개그를 표현하기 때문에 어른아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재미있어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3. 가족과 함께 하라!
플럭의 공연을 아들과 함께 관람한 중국계 영국인 노튼 왕(37)씨는 “기존에 있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지만 마치 다른 음악을 연주하는 것 같다. 아들도 매우 좋아해서 즐겁게 봤다”고 말했다.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플럭의 공연장에는 가족 관객이 많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즐거움은 네 배가 될 것이다.

4. 거리에서 만나자!
5월 24일 명동 EXR 매장 앞에서 ‘플럭’의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플럭의 무대가 이번에는 길거리다. 마치 유럽의 길거리 연주자들을 보는 듯 명동 번화가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플럭의 미니콘서트, 사인회, 사진 콘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으니 꼭 놓치지 말자.

5. 함께 놀자!
5월 27일, 늦은 11시, 플럭이 청담동에 뜬다! 청담동 클럽’Circle’에서 <플럭 크레이지 파티>가 열린다. 극장, 카바레, 학교, 심지어는 축구경기장까지 공연 장소를 가리지 않는 플럭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 광란의 밤을 플럭과 함께 즐기자!

매주 토요일은 ‘EXR DAY’로 EXR에서 플럭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선물을 드리니, 일석이조를 효과를 누리려면 토요일 공연을 보는 게 좋다. 한편 플럭은 말레이시아 공연 때 불태워 버렸던 바이올린을 새로 장만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go-arth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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