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와이어)--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특수질환에 대해 선진화되고 특화된 전문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여 2007년 4월 26일(목요일) 오전 11시에 전남대학교병원장,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형 본원장을 비롯하여 전임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개원 3주년을 축하했다.

김영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화순병원은 이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브랜드파워를 인정하는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우리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앞으로 다가올 도약기를 대비하는 지혜를 다해야 할 것”이라 당부하였고 김상형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축사에서 “짧은 기간에 환자중심의 종합병원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인 진료진의 수준 높은 진료와 고객의 믿음, 모든 구성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직원 모두의 하나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공헌한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이날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공로부서 포상 = 사무국 총무과, 진료처 진료지원실 진료비심사팀, 진료처 약제부

△공로자 포상 = 고영석(진단검사의학과), 김애숙(간호부), 박은선(본원 전산정보센터 전산과)

△외부인 표창 = 배현주(자원봉사분야), 신희숙(환경미화분야), 황정덕(영양업무 분야), 이은영(업무보조분야), 서영섭(기계관리분야)

광주와 인접한 화순읍내 10만 여 평의 대지에 자리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1세기 의료기술이 집약된 환자중심의 최첨단병원으로 2004년 4월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현재 1일 평균 외래환자 1,500여명의 진료와 월평균 553건의 수술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허가병상 555병상 규모로 지역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구성된 의료진과 최첨단 디지털 의료장비와 진료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환자 분들이 내 집같이 편안한 상태에서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2004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아래 PET검사 약 7,500례를 시행하였고, 후유증 없이 성공리에 감마나이프 시술 500례를 돌파했으며, 수술 1만 5천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최소침습센터(MIS)를 개소함으로써 지방에서는 가장 많은 최소침습수술 예를 기록하고 있고 복강경 위암 및 대장암 수술은 약 600례 이상 시행하였다. 이와 같이 최첨단 의료 장비와 진료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환자는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며 수술결과는 암환자가 약 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관절센터, 일반 진료 환자 순으로 나타나 지역중추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노인환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5개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관절, 치매, 재활, 노인건강증진센터 등 노인질환과 암질환 위주로 특화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2007년 11월 7일에는 지역암센터가 완공될 예정으로 전직원 모두가 암센터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각각 1억 원씩 매년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전남지역암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암조기검진사업 △암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호스피스·재가암환자관리사업 △특이암 조사사업 및 암 등록사업 △사이버암센터 운영 등‘암 관리 사업’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암 조기검진사업의 강화 부분이 눈에 띈다. 지역민들의 호발암에 대한 암 조기검진을 적극 유도하여 국가 암조기 검진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되었을 뿐더러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암관리 욕구를 파악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암으로 인한 사회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완화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1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부지에 완공 예정인 전남지역암센터는 암 진료, 연구, 관리 사업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감마나이프(무혈무통뇌수술기), LINAC(선형가속 암치료기), 3T MRI, 4차원 모의치료기 등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진료 부분을 강화해온 전남지역암센터는 암 관리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암센터 본연의 임무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진 암센터 소장은 “암센터 설치에 따라 앞으로 암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 및 인력의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국가차원에서의 암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암환자 치료의 대도시 편중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화순전남대학병원에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국제적인 의생명과학 교육, 연구, 산업화 및 연구정보의 활발한 공유를 위해 서남권 생물 산업과 연계하여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건립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기초의생명과학과 의료산업의 접목을 통한 융합인프라를 구축하고 의생명과학연구융합센터로 연구역량 집중 및 극대화, 전문 의생명과학 교육,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삼고 있는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동북아 의생명과학산업의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화순병원의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유기적인 공동연구와 정보 교류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고 나아가 전남지역의 첨단 지역혁신경제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이 세 돌을 맞이하였다. 끊임없이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또 실천에 옮김으로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해를 거듭 날수록 선진화된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진료, 교육, 연구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주민과 환자들의 기대에 부흥하여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의료장비, 그리고 탄탄한 의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불치의 병을 정복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세계 중심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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