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직접 투표하고 시상하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투표시작
올해 2회를 맞이하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세 가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무엇보다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네티즌이 직접 뽑고 시상을 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상이라는 점이다. 기성영화제는 평론가 등 주최측이 선정한 특정 패널이 각 부문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투표자가 실명확인된 네티즌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영화관객이 직접 시상한다. 영화관객이 직접 주는 상이라는 특징 때문에 작년 <올드보이>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최민식씨는 수상소감에서 “영화는 관객과의 대화이다. 그런 의미에서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이 뽑아준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으며, <바람난 가족>으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문소리씨는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네티즌이 주는 상이라 더 기쁘고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의 두 번째 특징은 한국영화 외국영화 구별없이 2004년 개봉한 총 276편의 모든 영화와 그에 출연한 배우, 감독, 포스터를 후보로 하는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는 특정 패널이 선정한 몇몇 후보작이라는 개념이 없다. 2004년 개봉한 모든 작품과 모든 배우를 후보로 하기 때문에 각종 시상식 후 불거져 나오는 심사공정성의 논란도 없다. 배우부문에도 주연상과 조연상의 구별이 따로 없다.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신인배우와 기성배우 구별없이 해당영화의 모든 배우들이 후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특징으로 전부문 순수하게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수상작과 수상자를 실제 시상식까지 개최하는 것은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뿐이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행사를 주관하는 맥스무비 김형호 컨텐츠 팀장은 “네티즌이 뽑아서 직접 시상까지 하는 영화상은 이 상이 유일하다.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자에게 관객이 직접 상을 부여하기 때문에 상의 권위는 남다르다고 본다”며 “온라인 투표라는 특징을 살려 모든 영화DB를 후보로 하기 때문에 심사공정성의 논란을 없앤 유일한 영화상이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제2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투표는 1월 3일부터 오는 1월 17일까지 15일간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메인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표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즉석복권과 영화로또 100장, 1년 영화예매권과 6개월 영화예매권등 푸짐한 경품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04년 2월에 진행되었던 ‘제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는 10만4천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해 최고의 작품상에는 <살인의 추억>, 최고의 감독상에는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 최고의 남자배우상에는 <올드보이>의 최민식, 최고의 여자배우상에는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선정되어 네티즌이 직접 시상한 바 있다.
맥스무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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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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