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남아시아 해일 피해국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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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4 10:31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이 쓰나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지역을 돕기 위해 계열사인 드림파마(대표이사 이한광, 구 에이치팜)의 의약품을 지원한다.

한화그룹이 지원하는 의약품은 계열사인 드림파마가 생산하는 항생제, 해열진통제, 외용연고제 등 1억원 상당이며, 이 제품들은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스리랑카에 전달된다.

이에 4일 오전 10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여의도빌딩 9층 회의실에서 이한광 드림파마 대표이사와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가 의약품을 지원하는 스리랑카는 본격적인 구호 활동이 시작되면서 의약품이 부족한 상태이며, 더욱이 최근 스리랑카에 콜레라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한화는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화는 2003년부터 스리랑카에 의약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동국대 참사랑봉사단과 함께 스리랑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1천 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며 스리랑카와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한화는 해외 한글학교를 지원하고, 한화봉사단에게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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