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사회·경제적 위상을 유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립적 노사관계’를 ‘혁신적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병훈 교수(중앙대)는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사랑 선포 2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노사관계 선진화화 주체별 역할(울산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울산시의 노사관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혁신아이디어와 정책실험이 제시 추진되었으나 이해 당사자들의 단기적 성과 추구와 퇴적된 불신 관계로 제한적 성과만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이에따라 울산시의 노사정주체들이 당면한 도전과 위기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산학/기업간 협동체계와 지역인적자원개발, 노동의 생활안정성을 보장하는 고용-복지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정 파트너십의 협치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특히 울산시 노사 관계 혁신을 위한 주체별 정책과제로 대기업은 지역혁신 능력제고를 위한 노사정/민관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하청기업 대상 공정거래, 기술지원, 직업훈련시설 개방, 산별 고용체제 협력 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소속노동자 숙련형성·개발지원, 공동복지센터 설립·운영등을 추진하고 노동조합은 지역산별 임금·고용·직업훈련체제 단계적 도입 및 취약 미조직 노동 지원, 지역혁신·생산성 연합의 노사파트너십 동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시정부는 노사정 파트너십의 협치체제 구축에 대한 적극적 수용, 사회 통합적 현안 발굴 합의·지원 및 사회협약 이행담보 등에 나서고 시민단체 및 연구기관 등은 노사정의 인식공유를 위한 시민사회 포럼 개최, 노사정의 이해갈등 해결을 위한 중립적 조정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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