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5.9% 상향한 10,200원을 새롭게 제시한다. 목표주가의 상향은 당사 전망을 상회하는 호(好)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에 따른 것이다. FY07 동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137억원에서 2,481억원으로 16% 상향조정하였다.
1분기 매출 8.3%(yoy)증가, 영업이익 162%(yoy)증가한 Surprise !!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3%증가한 8,621억원을 기록하였으며,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당사의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을 크게 상회하였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국제선 여객수요의 호조로 영업수익이 증가하였으나, 영업비용의 증가가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영업비용 중 정비비가 33.4%, 175억원 감소한 347억원을 기록하였다.
국제선 여객부문의 호조로 화물부문의 부진을 상쇄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제선여객부문은 14%(yoy)증가한 4,502억원, 화물부문은 -3.1%(yoy)증가한 2,043억원을 기록하였다. 여객부문의 강세는 수요(RPK)증가와 Yield($기준)가 2%상승한데 따른 것이며, 화물부문은 Yield감소로(-5.3%) 수요증가(7.6%)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하였다.
여객부문의 수요증가세 지속될 전망으로 향후 영업전망도 밝아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의 현주소는 일본의 1990년 수준으로 일본의 사례를 볼 때, 향후에도 여객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미FTA, 조기유학 및 골프인구 증가, 2008년 미국 Visa면제협정 등으로 향후 항공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따라서 동사의 장기적인 주가전망은 매우 밝으며, 국내항공사 전체적인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실적 매출 8.3%(yoy), 영업이익 162%(yoy) 급증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은 Earning Surprise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의 급증은 크게 국제선 여객부문의 호실적과 항공기 정비비용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국제선 여객부문의 호실적은 향후에도 수요전망이 긍정적이며, Yield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이다. 또한 그동안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아왔던 중국노선의 공급확대로 인한 Yield하락세 및 L/F 감소추세도 진정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동방항공의 공격적인 공급확대에 따른 영향은 최근 동방항공이 공급규모를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측면에서 정비비가 33.4%(175억원)감소한 348억을 기록하여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였다. 정비비의 감소는 지난해에는 항공기 반납(7대)에 따른 반납전 정비비가 올해에는 전혀 없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간으로도 정비비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만 비교해 보면, 지난해에 항공기 3대반납을 위한 정비비 및 ’05년 12월 정비가 끝난 항공기의 1월 입고에 따른 비용인식 등이 올해에는 없었기 때문에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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