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7-04-27 09:43
서울--(뉴스와이어)--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업그룹 순환출자구조의 “타의적 주체”로 부상하게 되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어제 동그룹과 POSCO간의 자사주 및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지분의 맞교환을 통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다고 발표하였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지분 9.92%를 보유하여 최대주주인 정몽준 회장 다음의 2대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이익으로도 현대중공업의 가치가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또한,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그룹 지배구조상 실제적으로는 매도가 가능하지 않은 증권이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이번 POSCO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해 충분히 매도가 가능한 증권으로 성격이 변화되었고, 이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이 비록 주체적이지는 않지만, 현대중공업그룹 순환출자구조상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본적투자자로서의 위상이 부각되게 되었다.

또한, 이번 매각으로 동사는 현재 사업보고상 39,044원으로 되어있는 현대중공업 취득가액과 현재가 232,500원과 비교 시, 약 2,794억원의 매각차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매각대금으로 POSCO 지분을 매입해야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현금유입은 없겠지만, POSCO 지분가치가 매각되는 현대중공업 지분가치를 대체함으로써 기업가치의 하락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Deal을 통해서 부각되어야하는 현대미포조선의 보유지분가치의 현실화를 반영, 현대미포조선의 적정주가를 30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강력매수(Strong Buy)로 상향조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대신증권 Analyst 전용범 769-304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