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제5회 충남농아인체육대회가 27일 백제체육관과 종합운동장 등 공주시 일원에서 선수·임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철모 도 문화관광국장, 이준원 공주시장,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과 도내 장애인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체육 유공으로 김창엽(도농아인협회 고문이사)씨가 도지사 공로패를, 임윤빈(공주시청)씨가 한국농아인협회장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 화합의 場을 마련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지위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꾀하며 세계 농아인 체육대회와 전국 농아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우수 체육인을 육성·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는 道內 충남농아인협회 15개지부의 선수들이 총 11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당구·볼링·육상 등 7개의 정식종목과 2인 3각 경기 등 4개의 부대종목이 시·군 대항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농아인간 선의의 경쟁으로 화합을 다지며 비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축제가 되었다.

대회사에서 노윤철 도농아인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삶의 희망과 목적을 발견하고, 청각장애가 삶의 장애요인이 아닌 조금 불편할 뿐이라는 점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전국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충남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서철모 문화관광국장이 대신한 격려사를 통해 “충남도는 장애인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으니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당당한 삶을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농아인 체육대회를 통하여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모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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