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위해 일하겠습니다”...희망드림, 5월 1일 출범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일자리창출 전문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희망드림은 노인전문 사회적기업 등을 설립해 앞으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갖게 해 줌으로써,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희망드림 안희철 대표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돈에 밝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15년 정도를 한양증권 기획실 등에서 일하며 늘 돈 얘기에 정신없이 살아야 했다. 하지만 몇 해 전 큰 교통사고가 났는데, 이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자신이 병실에 드러누워 있으면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그는 치료 후에 잘나가던 증권맨의 길을 접고 사회복지학도(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도움과나눔 등에서 후원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그는 작년 말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바로 노인일자리창출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을 설립하기로 마음먹게 된 것. 이때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 중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으러 다니기 시작한 그는 10년 넘게 자활사업을 하고 있는 황용춘 사장을 사업팀장으로, 장애인신문 이경헌 차장을 대외협력팀장으로 섭외하는 등 일을 본격화 했다.
넉 달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갖고 드디어 5월 1일 출범식을 갖게 된 그는 “사회적으로 점차 노인이 설 자라기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젊은 사람에게서 얻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경제적 이유뿐만이 아니더라도 노인에게 일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희망드림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고양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을 비롯해 노인복지기관장 등이 참석 할 예정이며,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hopedream.org)에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pedream.org
연락처
희망드림 안희철 대표 (031)906-6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