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산정한 2007년 1/4분기 교통산업서비스지수(TSI)를 발표 하였다.

※ TSI(Transportation Service Index) 개요

- 개념 : 여객·화물 등 교통산업부문의 수송실적을 정기적으로 산정·지수화한 지표

- 산정방법 : 각 교통수단별 월별 수송실적 자료를 계절, 명절, 공휴일 등 변동특성을 반영하여 보정한 후 수단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00년 1월을 기준(지수 100)산정

- 산정분야 : 공로를 제외한 여객 및 화물수송실적지수
*공로부문은 자료수집체계 정보망을 구축 후 발표예정

- 외국사례 : 미국 교통통계청(BTS)은 교통산업 변동 파악, 주요경제지표와 상관관계 분석 등을 위해 ‘04부터 발표

금번 발표한 2007년 1/4분기 교통산업서비스지수의 특징은 2006년 1/4분기부터 발표되던 여객분야와 함께 화물분야가 새로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먼저 1/4분기 여객분야 지수는 해운 등 일부 실적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전기대비 1.7% 하락하였다.

수단별로 보면 철도부문은 전기 동안의 10월초 개천절과 추석으로 이어지는 연휴와 12월말의 연휴 등 수요특성 차이 등으로 인하여 전기 대비 2.0% 하락하였다.

다만, 이러한 영향을 덜 받는 지하철은 전기 대비 0.6% 소폭 상승하였다.

항공부문은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증가와 계절적 수요특성 차이 등의 영향으로 전기 대비 6.6% 하락하였다.

※ ’06년 4/4분기 결항건수 1,149편(기상원인 468편)에 반하여 ’07년 1/4분기는 2,310편(기상원인 1,210편)으로 2배 수준임

해운부문은 도서지역 여행객의 증가와 신규항로 취항 및 운항횟수 증가에 따라 전기 대비 3.0% 상승하였다.

※ ’07년 1/4분기 도서민을 제외한 일반이용객은 142만명으로 전년동기 120만명에 비해 약 18% 가량 증가
※ 여수('06.11), 제주('06.12, '07.01) 등의 경우 신규취항으로 수송능력이 증가하였으며, 군산('06.10) 등은 운항회수가 증가함

한편, 이번 분기부터 발표되는 화물분야지수는 여객과 동일하게 수송실적자료에 대해 신뢰도 높은 시계열 자료의 확보가 가능한 철도, 항공, 해운 분야를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0년 1월을 기준(지수 100)으로 한 1995년 1월부터 2007년 3월까지의 월별 및 분기별 지수가 발표되었다.

화물분야 지수 산정결과를 살펴보면, ’95년부터 ’97년까지는 110~120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외환위기 시기인 ’98년 7월에 지수가 최하위(86.9)를 기록한 후 경기회복과 함께 지수가 상승하였으나, ’05년이후 지수 90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07년 1/4분기 화물분야 지수는 철도, 항공분야의 실적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운부문의 실적감소로 인하여 전기 대비 3.3% 하락하였다.

수단별로 보면 철도부문은 컨테이너 상·하역시간 1/2 단축, 철도역 컨테이너 물류시설 확충 등 철도공사의 물류활성화 노력의 영향으로 전기 대비 3.8% 상승하였다.
※ 1열차당 컨테이너 상·하역시간 단축(상·하역 장비설치) : 약 2.9시간 → 1.3시간
※ 물류시설 확충 : 충주역 8천㎡ 신규조성, 청주역 1만㎡ 확장 등

항공부문은 한라봉 등 제주 농특산물 수송증가 등 영향으로 전기 대비 2.0% 상승하였다.

해운부문은 건설경기 등 외부여건 변화로 연안화물의 주요품목인 시멘트 유류 감소 등 영향으로 전기대비 6.5% 하락하였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교통산업서비스 지수의 뚜렷한 호전이 없을 경우 교통산업의 경영악화 등이 우려된다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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