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 장관급 회의‘는 중동지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주요산유국과 한·중·일·인 등 아시아지역 주요소비국 등 총 19개국의 에너지 각료와 IEA·OPEC·IEF 등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회의로서, ’05년 인도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금번 회의는 ‘아시아지역의 상호의존성과 보완관계(Asian Mutual Interdependence and Complementary Relations)'를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되었다.
금번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석유수요는 8백만b/d로 증가하지만, 공급능력은 10백만b/d 증가하여 석유시장 전체적으로는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b/d : barrel per day의 줄임말로 일일생산·소비량 단위
ㅇ5년간 세계석유수요는 현재 85백만b/d에서 ‘10년 93백만b/d로 증가하며, 증가량 8백만b/d 중 중국·인도·한국·일본 등 아시아소비국의 수요증가량이 약 4백만b/d에 달할 것으로 전망
ㅇ또한 세계석유공급능력은 현재 86백만b/d에서 ‘10년 96백만b/d로 증가하며, 생산증가량 10백만b/d 중 OPEC 산유국의 생산증가량이 5백만b/d에 달할 것으로 전망
李 차관은 회의에 참석하여 아시아 산유국과 소비국간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아시아지역 산유국-소비국 벨트(Asia Pro-Sumer Belt)' 구성 방안을 회의 참석국들에 제안할 계획이다.
李 차관이 제안하게 될 ‘아시아지역 산유국-소비국 벨트’구성은 ①산유국과 소비국이 함께 추진하는 석유가스전 공동개발, ②국제공동비축사업 활성화, ③동북아 오일허브조성, 그리고 ④플랜트·IT·조선 등 비에너지분야에서의 협력강화 등 4가지의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회의기간 중 李 차관은 회의주재국인 사우디를 비롯하여 주요 에너지산유국과 소비국·국제기구와 별도의 양자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VIP와 총리의 에너지·자원외교 방문성과 극대화를 위해 후속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최근 불안한 국제유가 상황에서 산유국과 소비국간 대화를 통해 산유국 증산요청, 협력강화 등 유가안정 및 안정적인 에너지공급 보장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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