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국 관객 3만돌파
극장관객 23,085명 + 공동체상영 관객 8,190명 = 총 31,275명 관람!!
<우리학교>는 현재 서울 6개관(CQN 명동, 하이퍼텍나다, 시네큐브, CGV 상암, 프리머스 영등포, 뤼미에르), 전국 11개관(광주극장, 전주 엠비씨네, 국도극장, CGV인천, CGV서면)에서 상영 중이다. 하지만 상영관 별로 1일 1,2회차로만 상영되고 있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3만 관객을 넘었다는 것은 가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개봉 3개월 전부터 운영된 지역공동체 상영회가 <우리학교>의 정식 개봉관이 없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영되며 영화 전체 스코어의 약25%을 차지하며 전체 스코어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우리학교> 다큐영화, 독립영화계에 가능성을 확인시킨 진정한 희망다큐
<우리학교>의 관객 3만 돌파는 한국 다큐영화 시장과 독립영화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업영화의 틈바구니에서도 관객과 소통이 가능한 양질의 독립영화가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
진심은 통한다! 관객의 마음을 파고든 <우리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애정!
<우리학교>를 본 관객들의 일반적인 반응은 나도 저들처럼 살고 싶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공동체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우리가 외면하고 있었던 재일동포들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문화적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학교 공동체 상영위원회] 독립영화 대안 상영의 좋은 선례를 남기다!
개봉 3개월 전부터 진행된 지역상영회는 <우리학교>에 대한 탄탄한 입소문의 근거지로서의 역할을 해주었다. 개봉 전부터 지역상영회를 통해 <우리학교>를 만난 관객들이 개봉시즌 온라인을 통해 영화에 관한 긍정적 입소문을 더해주어 관객들이 <우리학교>를 선택하는데 신뢰를 심어주는 톡톡한 기능을 해낸 것.
영화진흥위원회 아트플러스 네트워크의 배급 및 디지털 상영 지원!
<우리학교>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의 배급지원 및 디지털 상영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 저예산 영화제작사와 독립영화계는 필름 상영에 비해 배급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영관측에 상영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 상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우리학교>의 경우 초기 상영관 장비 확보와 장기상영에 소요되는 시스템 지원에 관련한 제반 비용과 기술을 영화진흥위원회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가 지원해 비교적 용이하게 디지털 상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원투원 마케팅!
개봉 전 <우리학교> 엽서와 뱃지를 제작해 개봉 예정 극장 관객들에게 1대 1로 나눠주며 영화에 대한 직접적인 인지도 작업을 시작했던 <우리학교>. 개봉 직후부터는 서울의 주요 상영관뿐 아니라 지방의 상영극장들, 지역 공동체 상영회까지 40여 차례가 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김명준 감독이 직접 관객들을 만났다.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이해를 더할 수 있는 감독과의 만남의 시간을 운영해 영화에 대한 공감을 적극적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우리학교>의 당당한 흥행행진은 계속된다!
가깝지만 아직은 먼 나라 일본에서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쓰며 ‘조선인의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혹가이도 조선학교 아이들의 희망 다큐 <우리학교>는 3만 관객을 돌파를 통해 영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더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지런하고 희망찬 움직임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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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3일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