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24년전 ‘고향’으로 잠시 귀환 … “그 첫마음 잊지 않겠다”
심상정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구로구 독산동에 있는 한 봉제공장을 방문, 24년전 대우어페럴에서 미싱사로 일하며 노조활동을 함께 하던 서태원 모듬쌈방 대표를 만나 대우어페럴 노조활동과 구로동맹파업이 현재에 주는 의미를 되새긴다.
서태원 대표는 대우어패럴 노조 간부 출신으로 1984년 심상정 후보와 함께 대우어페럴 노조를 결성하고 1985년 구로동맹파업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심 후보는 1983년부터 85년까지 구로1공단 소재 대우어페럴에서 미싱사로 일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만남에 대해 “5.1 노동절을 앞두고 구로동맹파업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대선후보로서 더욱 첫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표현”이라며 “미싱을 다시 밟으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지난 3월 7일 대선출마선언식에서 “27년전 미싱사 자격증을 따낸 후 줄곧 전태일 정신으로 달려왔다”고 고백했던 심상정 후보는 출마선언식을 치른 후 곧장 경기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열사를 비롯한 노동.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심상정 후보는 5.1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30일 월요일 오후에 '비정규직 축소를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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