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위대한 발견’편 CF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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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07-04-30 10:40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오는 5월부터, 더운 여름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해줄 재미있는 반전이 돋보이는 ‘위대한 발견’편 CF를 선보인다.

한 여름, 배스킨라빈스 매장 앞 야외 테이블의 사람들 사이에서 세 인물이 클로즈업 된다. “얘 좀 집에 가라 그래~”

라며 여자가 애인인 듯한 남자에게 짜증을 내고, 남자는 눈치없이 쫓아온 친구 때문에 난처하다. 여자가 참다 못해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겠다며 남자와 실랑이를 하다 손에 쥐고 있던 아이스크림콘에서 아이스크림을 남자의 아이스 커피 컵에 떨어뜨린다. 어벙한 눈빛으로 앉아 있던 친구는 아이스커피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보고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른다. 장면이 바뀌면 아이스크림, 커피 그리고 얼음이 한데 어우러져 섞이는 시원한 시즐컷이다. 광고의 마지막에는 두 남녀가 차 안에서 카푸치노 블라스트를 마시고 있는데 옆에 쓰윽 하고 버스가 한대 선다. 그 버스에는 '카푸치노 블라스트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라는 베스트셀러의 광고가 붙어있었고, 저자는 어벙한 친구였다는 재미있는 반전이다.

이번 '위대한 발견'편은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크림커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스토리텔링 형식을 택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하나가 된 시원한 음료라는 제품 특성을 재미있는 탄생 배경으로 이야기 하면서 배스킨라빈스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첨가했다. 특히 시즐컷에 신경을 썼는데, 새하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커피와 우유, 얼음이 쏟아지는 장면은 시원하면서도 마시고픈 충동이 절로 들만큼 완성도가 높다.

2007 배스킨라빈스, 여름을 시원하게~ 블라스트(blast) 하다!

아이스크림커피, 카푸치노 블라스트’

진짜 커피를 이용해 프로즌 커피음료를 최초로 만든 기업은 어디일까? 스타벅스? 커피빈? 정답은 배스킨라빈스이다.

불과 십여 년 전인 1994년, 미국 배스킨라빈스가100% 커피원액을 사용해서 프로즌 커피음료를 시장에 처음 내놓았을 때, 소비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blast)이었다.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산 원두에서 추출한 100% 원액이 자아내는 풍부한 향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 그리고 크러쉬한 얼음의 조화가 만들어 낸 입안 가득한 청량감에 커피 애호가인 미국인들은 최고의 음료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카푸치노 블라스트(Cappuccino Blast)라는 이름도 이러한 맛의 폭발, 맛의 향연을 묘사한 네이밍이다.

미국에서 십여 년간 사랑받은 카푸치노 블라스트가 2007년 대한민국의 무더위를 기분 좋게 날려 보내기 위해 상륙했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가장 맛있고, 시원한 음료로 한국에 없던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3400원, 모카3800원, 카라멜 3,800원 )

또 하나의 위대한 발견, 개성파 신인 모델 ‘ 김두산 ’

배스킨라빈스 광고물들의 또 하나 독특한 점은 다른 광고들처럼 빅모델을 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모델들이 큰 이슈가 된다는 것이다. 이번 광고에서도 유난히 주목되는 모델이 있는데, 연인사이에 끼어 구박을 받는 친구역할의 김두산이다. 어벙한 캐릭터를 너무나 완벽하게 표현한 우리의 위대한 발견자 김두산은 재미교포 모델이다. 그는 기분이 표정으로 자연스레 드러나는, 국내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다. 한국말이 아직 서툴러 말을 잘 안 하던 그가 촬영 중 우연히 영어로 말을 뱉게 되었는데, 그의 목소리를 들은 제작진은 그를 광고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카푸치노 블라스트’ 원어 나레이션 성우로 바로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엉뚱? 폭소! 가득했던 촬영장 에피소드 -촬영기법에서의 위대한 발견

이번 광고에서는 촬영기법의 위대한 발견도 있었다. 제작진이 가장 우려했던 점은 아이스크림을 컵에 맞춰 떨어뜨리는 장면이었는데, 아이스커피 컵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는 각도를 맞추는 것이 여간 쉽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 계산해보기도 하고, 장비를 특수 제작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심하고 있었는데, 한 조명감독이 사다리에 올라가 너무나도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컵 속에 떨어뜨려 한번에 촬영이 마무리 되었다고. 촬영기법의 또하나의 우연하고도 위대한 발견의 순간이었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제품에 대한 간결한 메시지와 모델의 코믹한 표정이 돋보이는 광고로 더운 여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푸치노 블라스트 출시를 계기로 국내에 아이스크림 커피라는 새로운 음료 시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kinrobb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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