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4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High Level Policy Consultation Meeting)가 조중표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반 끌라베렌(Van Klaveren)」칠레 외교부 차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5.3(목) 11:00 서울에서 개최된다.

양측은 금번 회의에서 지역정세, 양국 고위인사교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3주년 평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정보통신, 자원 등 실질분야 협력 강화 등 공동 관심사 및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측 수석대표는「한-칠레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에도 서명할 예정이다. 금번 칠레와의 운전면허상호인정협정은 우리나라가 중남미국가와 최초로 체결하는 것으로서 칠레 진출 우리 기업인 및 정착 동포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 끌라베렌」차관은 방한 기간 동안 한덕수 국무총리 예방, 신언상 통일부 차관 면담 및 외교안보연구원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반 끌라베렌」차관은 우리의 개성공단 사업 등 대북협력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칠레 FTA를 계기로 확대된 양국간 경제·통상협력관계를 정치·안보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반 끌라베렌」차관은 우리 외교안보연구원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양국 외교연구원간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금번 제4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는 2006년 6월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제3차 협의회에 이어 1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한-칠레 양국 정부는 고위정책협의회 정례 개최를 통해 양국간 제반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조율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다져나가고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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