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종수씨 내정
또한 기존 사외이사 3명 중 2명(천기흥(千璣興), 백원구(白源九))을 유임시키고, 황병기(黃炳基) 전 감사원 사무총장 및 주진형(朱鎭亨) 현 우리금융지주 상무를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하였다.
오늘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후보는 1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박종수 내정자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박종수씨는 국내 대형증권사 CEO 출신으로 70년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헝가리 대우뱅크 행장, 대우증권 사장,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증권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박종수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IB(Investment Banking)에 대한 선구자적 마인드와 구조조정 경험 및 은행과의 연계영업 추진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간의 합병작업을 진두지휘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지연되어온 양 증권사 합병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G투자증권은 작년 12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편입 및 새로운 경영진 인선을 계기로, 기존 증권사와는 차별화 된 사업모델을 지향하는 최고의 선도증권사로 발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의 연계 영업을 통한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고객의 다양한 Needs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Universal Banking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G투자증권은 2004년 9월말 현재 자산 5조 955억원, 자기자본 1조 6,004억원 임직원 2,389명, 지점 115개, 위탁매매 M/S 6.9%의 국내 최고 증권사로 IB 영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LG투자증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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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30일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