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경제학과는 전혀 동떨어진 의학을 전공하고도 증권가 신입사원들에게 주식 투자를 가르치는 애널리스트, TV,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에서 맹활약을 펼친 투자전문 대기자. 1999년 증시 호황 속에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코스닥 거품 붕괴를 예측했던 그. 그리고 지방 병원을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많은 환자를 진료했던 시골의 외과의사.

‘1인 다역’을 거뜬히, 아니 너무나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43. 신세계연합의원, 안동)이 다음달 2일 모교인 영남대를 찾는다. 영남대 상경대학에서 주최하는 ‘21세기 지식특강’ 연사로 초청된 것.

박 원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상경관 208호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자본시장의 이해와 변화’를 주제로 모교 후배들을 만날 예정.

89년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의대 재학 중 재미 삼아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 그 후 동료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주식 공부를 시작한 이야기, 10년간의 도전 끝에 큰돈을 벌게 되고 증권사 게시판과 경제신문 등에서 ‘시골 의사’라는 필명으로 활약하면서 현직의사로서는 드문 투자전문가로서의 이력을 쌓기 시작한 이야기,『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과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등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출간하게 된 이야기 등 그동안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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