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

서울--(뉴스와이어)--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할인점과 백화점에 손님을 빼앗겨 활기를 잃어가던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25일 임직원과 가족 등 천여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장보기행사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포항사랑 지역사랑”, “재래시장 살립시다”라는 구호가 쓰인 어깨띠를 매고 지역민들에게 재래시장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먹거리와 잡화를 장바구니가 넘칠 정도로 샀지만 비용은 할인점의 70% 정도였다”며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도 그만이었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 역시 “참으로 오랜만에 시장에 활기가 넘치고 장사도 잘 되니 기분이 좋다”며 내내 뿌듯한 모습들이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장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래시장을 접해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는 모습들이었으며, 초로(初老)의 한 직원 가족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재래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7일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장보는 날로 정하고,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협력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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