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서남아시아 해일 피해돕기 성금 1억원 전달
현대건설은 최근 강진과 해일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동서남아시아 국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이날 적십자사를 방문해 전달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행 중인 것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서남아시아 각국에서 공사를 시행 중에 있는데, 현대건설은 성금 전달 외에 인도네시아 레눈(RENUN) 수력발전소 현장을 통해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한 중장비 16대(13만5,000달러 상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은 “현대건설은 동서남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공사를 수행해왔고 현재도 다수의 공사를 수행 중으로, 이번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동서남아시아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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