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서남아시아 해일 피해돕기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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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2005-01-04 14:38
서울--(뉴스와이어)--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지진해일로 재난 피해를 입은 동서남아시아 국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1억원을 1월 4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강진과 해일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동서남아시아 국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이날 적십자사를 방문해 전달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행 중인 것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서남아시아 각국에서 공사를 시행 중에 있는데, 현대건설은 성금 전달 외에 인도네시아 레눈(RENUN) 수력발전소 현장을 통해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한 중장비 16대(13만5,000달러 상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은 “현대건설은 동서남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공사를 수행해왔고 현재도 다수의 공사를 수행 중으로, 이번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동서남아시아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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