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심평원 청구심사시스템 DB업그레이드에서 최초사례 남겨

서울--(뉴스와이어)--현대정보기술 (대표 이영희 http://www.hit.co.kr)이 특유의 자체 프로젝트 방법론 및 기술력과 함께 고객과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행,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0억 규모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 보강사업에서 그동안 청구심사, 시험, 내부업무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버전(8.1.6.3)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장애발생시 대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라클 10g로 업그레이드 전환 이행하는 것으로 총 18대 서버에 탑재된 29개 데이터베이스를 전환하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것이다. (오라클 9i에서 10g로의 전환사례는 있으나 8i에서 10g로의 전환은 처음)

특히 심평원 본원과 수원, 대전, 광주 등 7개 지원의 전국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동일버전으로 성공적 업그레이드가 되어야만 업무가 가능하며, 단순히 데이터베이스만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상용 S/W까지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 전환작업을 해야 하는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긴박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한 개의 지원이라도 실패할 경우 전 지원을 다시 원복해야하는 어려움)

현대정보기술은 특유의 결집력과 기술력, 사전준비를 통한 자체 방법론으로 별도의 신규장비의 도입 없이 기존의 장비만을 이용하여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사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단 하나의 장비손상이나 서비스 장애를 남겨놓지 않고 전국에 분산 저장된 약 9TB의 대용량 데이터를 일시에 전환 처리하고 44시간 만에 상황종료를 선언한 완벽한 결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로써 심평원은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다양한 최신 기능을 이용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편리성, 운영 안정성, 속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한층 강화된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정보기술 이영희 사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검증단계를 거쳐 청구심사업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고객사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단합과 의지가 이루어낸 결과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병, 의원, 약국 등이 건강보험가입자를 진료하고 그 비용을 청구하면 그 내용이 기준과 원칙에 맞는지를 심사, 평가하는 공법인(公法人)이다.

웹사이트: http://www.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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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1 016-2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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