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집단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시를 비롯한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보건소가 비상방역 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전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감시활동과 유행예측 조사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급성전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확산억제를 위하여 시·보건환경연구원 및 각 구(군)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 방역요원에 대하여 평일에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며, 구·군별 전염병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고 전염병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한 예방·관리를 위해 병·의원, 약국 등 1,600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집단 전염병 및 식중독 환자가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식산업의 증가와 학교 급식시설의 확대 등 음식물로 인한 전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취약지역과 전염병발생 예상지역은 중점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평소 외출 후 손 씻기, 주변환경 청결, 음식물 끓여서 먹기 등을 생활화하고 특히 야외 나들이로 인한 음식물은 당일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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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위생과 이창훈 051-888-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