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쌀시장 개방확대, 소비패턴 변화, 쌀 유통업체간 경쟁심화 등 유통여건의 변화와 쌀 브랜드 경영체의 영세성 및 시설노후화, 개별브랜드 난립 등으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금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청정강원 이미지의 강점을 극대화한 고품질쌀 생산·유통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과 소비자가 특별하게 인정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군단위 공동브랜드 14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쌀 브랜드는 총 101개(전국 1,873개 대비 5.3%)로 시군공동브랜드 9개(8.9%), 개별브랜드가 92개(91.1%) 였으며, 이중 상표·의장등록 브랜드는 25개(24.7%)에 불과해 지적재산권 침해 우려와 함께 "철원 오대쌀" 등 일부 브랜드 쌀을 제외하고는 소비자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점과 최근 쌀 브랜드가 양적증가에서 질적증가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고품질 쌀 대표브랜드로 규모화·집중화해 나간다는 것은 도내 쌀 브랜드 난립문제 해소와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시의 적절한방안이라 하겠다.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대책에 따르면 2011년까지 5년간 분야별 추진 규모는 쌀 브랜드 경영체(RPC) 경쟁력 강화 등 4개분야 13개사업에 48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지유통의 핵심인 쌀 브랜드 경영체(RPC)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3개사업에 218억원 투자

-경영이 우수한 RPC를 중심으로 1시군 1RPC(DSC포함) 통합 추진
-건조·저장시설 증설 11개소, 노후시설 현대화 지원 7개소 등

② 품질관리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 3개사업에 239억원 투자

-농가조직화·규모화로 품질균일한 고품질 쌀 안정적인 생산·공급
-시군 공동브랜드(14개) 육성 → RPC 중심으로 집중화·규모화
-도내 RPC의 50%이상 GAP(HACCP) 인증획득(9개소) 추진

③ 브랜드 쌀 유통·홍보 강화를 위해 4개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여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과 도지사 품질보증(물방울마크) 활성화를 비롯하여 고도화된 다양한 쌀 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략을 추진

④ 브랜드 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브랜드 쌀 품질평가, 품질관리실 품질분석장비 지원 등 3개사업에 16억원을 투자한다.

강원도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농협강원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구해 나가는 한편, 연도별 추진사업의 재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RPC 등 관련 단체와 농가에서도 반드시 품질고급화 및 브랜드화로 경쟁력을 갖추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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