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오감을 자극하는 2007 여름 신메뉴 출시
인간이 느끼는 감각기관은 각기 다르지만 상호 반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먹지 않아도 눈으로 맛을 느끼고, 소리만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이처럼 한 가지 감각보다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는 ‘오감 마케팅’은 이미지와 직관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이다. 한국하겐다즈는 이러한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 반영, 아이스크림이 지니고 있는 시각적, 미각적 효과뿐 아니라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
‘톡톡 탁탁’ 오감만족 ‘스파클링 아이스 소르베’
하겐다즈 ‘스파클링 아이스 라즈베리 소르베’는 라즈베리 소르베 아이스크림의 새콤한 맛과 달콤한 시럽을 블렌딩한 음료로 소르베와 얼음을 떠 먹은 후에 시원한 탄산수와 시럽을 저어서 마시고, 맨 밑에 있는 라즈베리를 즐기면 된다. 선명한 색채 대비를 통해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소르베의 사각사각한 얼음 소리로 ‘청각’을 느끼며, 라즈베리의 상큼한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100% 천연원료를 사용한 깊고 진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맛이 ‘미각’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이다. ‘스파클링 아이스 소르베’는 유지방이 없는 소르베에 청량감 있는 탄산수와 과일이 더해져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라즈베리 소르베와 레몬 소르베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여름철 시원한 브런치 ‘벨지안 와플’과 ‘크리스피 와플쿠키’
하겐다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와플 메뉴는 여름철 시원한 브런치로 안성맞춤이다. ‘벨지안 와플’은 정통 벨기에식 와플 위에 하겐다즈 바닐라와 둘세데레체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추가로 과일과 생크림을 장식한 오리지널 와플. 와플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크리스피 와플 쿠키’는 정통 ‘벨지안 와플’과 달리 과자 타입의 와플로 바삭바삭한 와플 사이에 생크림과 과일이 토핑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색다른 메뉴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할뿐만 아니라,바삭한 쿠키의 소리가 더해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맛이 한층 더 깊게 느껴진다.
와플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타르트 크림’ 역시 바삭한 미니파이에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어우러진 생과일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잘 조화되는 메뉴.
여름 디저트의 보석 ‘와인빙수’와 ‘녹차빙수’
무더운 여름철 최고의 인기메뉴인 빙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와인빙수’는 눈꽃처럼 곱게 갈린 얼음 위에 진한 와인 향이 코 끝을 자극하는 칠레산 카르네쇼비뇽 레드 와인 소스를 붓고 그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치즈케잌과 신선한 과일, 타피오카, 떡 등으로 장식한 제품으로 진한 몬테스 와인의 향기와 함께 씹히는 다양한 맛의 토핑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와인과 더불어 여름에 가장 사랑 받는 아이템인 ‘녹차빙수’ 역시 시원한 그린 컬러의 색감과 녹차 특유의 향기,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의 깊은 맛과 단팥의 톡톡 터지는 느낌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여름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향기 가득한 ‘초코 에스프레소 머핀’
최근의 다크초콜릿 열풍을 반영한 메뉴도 있다. 매장에서 금방 내린 에스프레소에 다크초콜릿을 넣은 소스를 활용한 ‘초코 에스프레소 머핀’과 ‘초코 에스프레소 브라우니’가 그것. 진한 커피향이 ‘후각’을 먼저 자극하고 소스가 머핀과 브라우니 안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깨울만한 진하고 강렬한 맛을 연출한다. 여기에 뒤집어 진 머핀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귀엽고 재치 있는 비주얼이 한 여름에 만나는 눈사람을 연상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하겐다즈 마케팅팀 허주연 부장은 “하겐다즈는 매 시즌마다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2007년 여름 신 메뉴의 경우 감각적인 여름을 위해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오감을 재해석한 신 메뉴들로 올 여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haagendaz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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