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일(5.3 목) 10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 주재로 문현금융단지의 입지예정기관 9개 기관장과 도시공사 사장이 모인 가운데 문현금융단지 최적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용역은 한국산업은행에서 실시한 것으로 지난해 9월 부산의 명소로 개발코자 문현금융단지에 입지(入地)하는 금융기관 및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 10개 기관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최적개발 방안을 도출키 위하여,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여,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본격 개발에 나선다는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9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문현금융단지 최적개발을 위하여 개별개발과 통합개발의 2개안을 가지고 각 기관이 요구하는 면적과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각 대안을 마련하였으며 수차례 걸쳐 기관의 입장을 반영한 끝에 통합개발안을 최적안으로 도출하였다.
통합개발안은 단순 업무시설 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상업시설, 호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여 건축연면적 980,282㎡(296,535평)로 랜드마크 건축물 3개동(57층, 74층, 86층)과 부산은행 건물 등으로 계획 되었으며, SPC설립을 통한 사업 추진방식이 제시되었다.
통합개발 방식은 개별 개발에 비해 평당 16.08%의 투자비 절감효과가 발생하며(통합개발 895만원, 개별개발1,079만원) 업무쾌적성이 우수하고, 공동업무시설 도입으로 업무 연계성이 제고 될 뿐만 아니라, 초고층 건물에 따른 랜드마크 단지화가 가능하여 북항 재개발과 연계된 금융핵심클러스터 형성으로 동남권 및 동북아 금융핵심클러스터로 육성되어 국제금융 비즈니스 중심도시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문현금융단지에 입지가 확정된 기관은 부산은행,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농협 부산지역본부,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등 5개 부산소재 금융기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청소년상담원등 6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 모두 11개 기관으로 이중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특수성을 감안 개별 개발을 추진하게 되고, 기술보증기금은 독자개발을 원하고 있다.
문현금융단지는 지난 1991년 지역소재 5개 금융기관이 금융단을 구성 부산도시공사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여 2004년에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도시계획사업 준공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부산시는 이번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문현금융단지 개발에 가일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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