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다리 아저씨’ 최초 공개 현장

서울--(뉴스와이어)--1월 3일 오후 2시 용산 CGV극장에서 가진 언론 시사회 현장에는 새해 첫 문을 여는 순수한 감성의 영화<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반증하듯 찬 비가 간간히 내리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체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시사회장에는 주연배우 하지원, 연정훈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닭살커플로 감초연기를 선사한 신이, 정준하, 메가폰을 잡은 공정식 감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느껴지는 표정으로 무대 앞에 선 <키다리 아저씨>의 배우들은 “앞만 보고 달려온 분들을 위해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주는 영화”라고 <키다리 아저씨>를 소개한 하지원의 인사말부터 “저의 첫 영화 시사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연정훈, “순수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느끼며 봐달라”는 당부한 신이, 자신을 “신인 영화배우”로 소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정준하의 마지막 멘트와 함께 영화 상영이 시작됐다.

당일 저녁 씨네시티 극장에서 있었던 <키다리 아저씨>의 VIP 시사회에는 의리의 우정출연을 한, 액자식 구성 속의 주인공 박은혜, 현빈을 비롯한 강동원, 차태현, 엄지원, 박진희, 진재영, 이완, 유오성, 서경석, 이윤석, 김상태, 이정현, 조PD,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 등의 빅스타들과 안병기 감독, 윤제균 감독, 장진 감독 등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밝히기도. 특히, 아들의 첫 영화 시사에 사뭇 긴장된 표정으로 참석한 연정훈의 부친, 배우 연규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해 <키다리 아저씨>를 관람 한 스타들은 “나중에 개봉하면 극장에서도 꼭 볼 것이다.”라고 말한 차태현의 다짐이나 가슴 벅찬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서경석, “’키다리 아저씨’라면 나도 일가견이 있다”는 이윤석의 재치 있는 멘트,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과 액자식 구성이 돋보이는 좋은 영화였다”는 하희라씨의 격찬을 통해 그 감동을 전해 주었다.

개봉 전 첫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J.웹스터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사랑을 선보일 예정. 2005년 1월 13일 개봉, 관객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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