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형문화재 김재락 정가(正歌) 공연...9일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
경북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김재락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인 한자이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유자인 김경배 경북대 교수로부터 가곡을 전수받은 젊은 전통 국악인이다.
김재락 가객은 ‘02년 전국동아콩쿨대회 정가부문 동상, 전국정가경창대회 금상을 수상하고, ’04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정가부문 대상, ‘06년도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월화문화재단과 한국가곡보존회 및 한자이정가연구원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가는 옛 선비들이 인격수양을 위해 몸에 익힌 엄격한 절제미를 갖춘 국악으로 장르에는 가곡(歌曲), 시조(時調), 가사(歌詞)가 있다. 판소리, 범패와 함께 3대 성악의 하나인 가곡은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해금, 단소, 장고 등을 담당하는 율객의 반주에 맞춰 가객이 연주하며 현재 남창 26곡과 여창 15곡이 전승되고 있다.
시조는 가곡에 비해 형식이나 창법이 비교적 단순해 단소나 대금의 반주나 무릎장단만으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소박한 노래로 여유로운 선비의 풍모를 엿볼 수 있는 전통성악이다.
가사의 노랫말은 장편의 비정형 사설 또는 시가(詩歌)로 그 가락은 가곡이나 시조에 비해 시김새가 많아 더욱 화려하며, 민속악적 창법이 가미되어 있으며 현재 12곡이 전승되어 12가사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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