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초원이와 엄마의 일기 공개
<말아톤>의 홈페이지는 일단 마라톤 풀코스 구간인 42.195km를 100%로 한 로딩 표시, 방문자가 클릭하는 컨텐츠 아이콘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캐릭터 등 ‘마라톤’을 컨셉으로 한 구성이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말아톤> 홈페이지의 백미는 인터렉티브한 컨텐츠들로 구성된『초원이의 말아톤』,『엄마의 마라톤』섹션. 극중 매일 그림일기를 쓰는 초원이와 다이어리를 적는 엄마의 모습처럼 두 모자의 일기를 통해 영화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5살의 세계를 살고 있는 초원의 눈높이에서 본 ‘말아톤’과 엄마의 ‘마라톤’을 대비시킴으로써 제목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초원이의 말아톤』을 클릭하면 보여지는 ‘초원이의 일기’에서는 ‘특수훈련하기’, ‘운동장 뺑뺑이돌기’, ‘야구장가기’, ‘춘천마라톤대회 나가기’ 등 초원이의 일상 속 에피소드들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엄마의 마라톤』에서는 ‘김밥사기’, ‘등산’, ‘코치님 댁 방문’ 등 초원이의 훈련으로 꽉 채워진 ‘엄마의 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영상과 스틸컷들을 통해 보여지는 초원이의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에 킥킥대고 웃다보면 어느새 아들에 대한 사랑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모습에서 <말아톤>이 선사할 감동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말아톤> 홈페이지에는 기본적인 영화 소개와 캐릭터 및 감독 소개, 영화의 스틸컷과 예고편 등 <말아톤>과 관련된 컨텐츠들을 비롯, ‘미소킹, 미소퀸 사진공모’, ‘말아톤 e-card 보내기’, ‘사랑의 이어달리기’ 등의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공개된 <말아톤>의 예고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예고편만 보고 이렇게 운 영화는 처음입니다.”(김수란), “어쩜 예고편만 봤는데도 눈물이 나는지...”(폴라리스), “예고편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조현수) 등 홈페이지 게시판은 예고편의 감동과 영화에 대한 기대의 글들로 채워져가고 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2005년 최고의 감동, 기분좋은 웃음과 행복한 눈물을 선물할 <말아톤>은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1월 27일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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