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 시상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은 중소기업청이 장애의 역경을 딛고 기업인으로 성공한 장애인 CEO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난해 11월 제1호 수상자(현대아트 이종호)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매분기별로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병갑 대표는 지체4급 장애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978년 (합)동양통신을 설립하여 기술이 자본이라는 확신을 갖고 선진기업의 기술 노하우 습득과 관련 분야 신기술 정보 수집 및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이룩하여 당해 기업을 1등급 유선통신공사업, 1종 전기공사업, 1·2종 소방시설공사업, 비밀공사업체 등 고기술업종을 운용하고, 2006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이 148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특히, 동양통신이 수많은 시행착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체개발에 성공한「통합 배선시스템 설계기술」은 현재의 통신서비스 뿐만 아니라 향후 급속히 발전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수용이 가능한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써 동종업계에서도 설계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더불어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2001년부터 폐컴퓨터를 수거하여 양질의 컴퓨터로 개량 후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에 지원하는 ‘영세장애인 컴퓨터보내기 사업’을 전개하여 작년까지 883대를 지원하였으며, 정기적으로 불우한 독거노인을 후원하고 있다.
「자랑스런 장애경제인상」을 수상한 최병갑 대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후배 장애경제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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