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에서 발간한「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5월 전망」에 따르면 5월중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재난으로는 방화로 연쇄방화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01~´05년) 화재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5년간 화재건수는 매년 연평균 1.3%씩 감소하여 2001년에 36,169건이던 것이 2005년에는 32,340건으로 2001년보다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발생원인을 보면 2004년 까지 줄곧 전기화재가 1위(31.9%), 담뱃불 화재가 2위(10.9%), 방화가 3위(10%) 였으나 2005년에는 담뱃불 화재(10.2%)보다 방화(10.3%)로 인한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는 등 방화로 인한 화재가 증가(2001년 2,709건→2005년 3,326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2005년의 경우, 방화로 인한 화재는 5월에 최고치(336건, 10.1%)를 기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07. 1~3월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1,757건)의 주요원인이 음식물 조리기구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47.2%(830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전기로 인한 화재가 23.9%(416건), 방화가 15%(261건)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이와 같이 최근 방화로 인한 화재의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5월중 발생하기 쉬운 재난으로는 자연재난의 경우 한두차례 다소 많은 비로 도시지역내 하수관로가 막혀 저지대 침수와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법면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우기전에 하수도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과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건설공사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며 황사는 작년(´06) 5.1일에 서울, 강릉, 대전, 대구 등에서, ´01년에는 5.16~19일 사이 전국적으로 관측된 바 있어 5월에도 황사발생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적재난의 경우 특히, 최근(´07.3.1~4.29)에는 지역별 대규모 축제와 상춘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추세에 있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을 동반한 야외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각종 공원 및 놀이시설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전국 유명산 및 유원시설 등 안전사고 다발지역에서 ‘봄철 안전산행 요령’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현장위주의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또한,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철을 맞아 관광버스 운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제동장치 및 주요 장치·부품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안전벨트 미착용 등 법규위반 차량 단속 및 굴곡부, 급경사지 등의 사고 다발지역 경고표지판 재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강원 양구군 수학여행 버스 브레이크고장, 45명 부상(2005.5.16)
· 제주 수학여행 버스, 도로옆 도랑으로 전도, 44명 부상(2005.5.10)
· 강원 영월군 수학여행 버스 브레이크 파열, 12명 부상(2004.5.14)

한편, 지난 4월중 발생한 주요재난으로는 4.4일 백령도, 강화등지에서 약한 황사가 관측되었고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07.4.24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와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시골에 계신 부모·친지께 안부전화 드리기」「차량운행시 농기계에 양보 운전하기」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방재청에서는「4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5월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5월중 중점 추진사항인 방화에 의한 화재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어린이놀이기구·산악 안전사고 대비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자체, 각급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캠페인 전개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전략상황실 시설사무관 김종수 02-2100-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