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코스프레 콘테스트 개최
오는 5월 서울 잠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축제인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WWI)를 준비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07 WWI행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5월 20일 개최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등에게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07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과 함께 2인용 항공권과 숙박권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코스프레를 통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블리자드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의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를 펼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팀 부문과 개인 부문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20일 현장 예선 참가팀 가운데에 10개팀을 선발해 당일 오후 4시 30분 한얼광장 무대에서 블리자드 본사 소속의 게임 개발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본선이 이뤄진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면 2007 WWI 공식 홈페이지 및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wwi.blizzard.c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소정 양식에 따라 이메일(2007wwi@blizzard.co.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07 WWI는 단일 게임 브랜드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블리자드가 제작한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의 성공을 기념하고,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특히, 올해는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 당일 블리자드의 차기작 게임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의 전세계 최고 수준 고수들이 벌이는 e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것 외에 특별히 블리자드의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포럼도 개최된다. 블리자드 게임 팬들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들의 개발 뒷이야기 및 개발 방향과 철학, 개발 의도 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대형 열기구 탑승, 미니 번지점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이효리, 슈퍼주니어, 싸이, 아이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WWI 입장과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lizz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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